동덕여대, 고용노동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선정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5.03.06 10:43
  •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은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역량 강화와 조기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2025년에 새롭게 도입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구직자들에게 집중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덕여자대학교는 본 사업을 통해 미취업자 발굴과 특화 프로그램인 ‘직무 그 잡(Job)채’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및 직무교육, 입사지원 서류·면접 클리닉, 기업 매칭 서비스, 청년 취업 관련 정부 정책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청년과 우리 대학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지원이 보다 강화됐다”며, “졸업생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원하는 일자리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덕여자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청년들이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과 지역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