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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이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독립기념관과 진행한 ‘3.1절 한국사 골든벨’ 행사를 지난 1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3.1절 한국사 골든벨’ 행사는 올해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 의식을 고취시키고 한국사 학습에 대한 흥미를 길러주기 위해 기획했다.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진행했으며, 우리 역사를 사랑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의 범위 내에서 출제된 한국사 문제를 풀며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 결과 한국사 실력을 뽐낸 참가자 중 초등 장원상, 아원상(옛날 과거시험 2등)을 선별해 우승자를 뽑았다. ‘3.1절 한국사 골든벨’ 장원상 이형준(초6) 학생에게 1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과 카카오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상품을 증정했으며, 초등저·고학년 아원상 김태윤(초2), 최정우(초5) 학생에게는 도서상품권과 헤드셋 상품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대과합격(우수상) 4명, 소과합격(장려상) 12명, 참가자 91여명에게도 독립기념관 탁상시계, 한국사 용어사전, 한국사 급수문제집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투쟁을 느낄 수 있는 ‘3.1절 전시관 도슨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독립기념관 광장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삶과 투지를 엿볼 수 있는 ‘독립기념관 3.1절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3.1절 한국사 골든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장원교육은 행사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역사 골든벨’ 및 ‘문해력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독립기념관과 함께 학생들의 역사 학습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장원교육, 독립기념관과 함께 ‘3.1절 한국사 골든벨’ 진행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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