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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화산업협회(대표 이태균)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구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컨설팅 사업은 단순한 기업 진단을 넘어, 기업의 업무 효율성 향상, 생산성 증대, 근로자의 만족도 제고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기업이 안정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사·노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공정한 채용 시스템과 윤리적인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도 기여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되며, ▲효율적인 근로시간 운영과 유연근무제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합리적인 임금체계 설계와 성과평가 시스템 도입을 통한 공정한 보상 구조 구축 ▲노사협의회 활성화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직무분석과 교육훈련 체계 마련을 통한 인재 육성 ▲공정 채용 시스템 구축 ▲고령 근로자 친화적 정책과 재취업 지원을 통해 인재 다양성 확대한다.
(사)한국문화산업협회는 지난해 진행한 NCS 기업활용컨설팅과 공정채용컨설팅 사업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참여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컨설팅은 정부의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 또는 담당 부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진단, 해결 방안 도출, 실행 관리’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은 오늘날 경제 환경에서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컨설팅이 단순히 문제 해결을 넘어서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일터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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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화산업협회,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운영기관 선정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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