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대전둔산 교육센터 신규 오픈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기사입력 2025.02.04 11:13
  • 리딩엠 제공.
    ▲ 리딩엠 제공.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학원 리딩엠이 대전광역시 둔산동에 새롭게 150평 규모의 교육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리딩엠 대전둔산(원장 윤성은) 교육센터에는 도서실(리딩룸)과 토론실이 구축돼 대전에서도 서울 못지않은 독서 활동 관리와 글쓰기 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초중등 학생들이 수업도서, 추천도서 등을 통해 독서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들의 정독·지속독·다양독 연습은 물론, 문해력과 글쓰기를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도록 최상의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둔산 리딩엠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센터가 위치한 변호사 회관빌딩 3층 교육센터에서 학부모님을 초빙해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황종일 리딩엠 본사 대표의 오프닝과 함께 입시전문가인 송성근 소장, 이인영 원장이 강연자로 참여해 학부모님께 실질적인 교육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5일에는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회도 진행된다.

  • 윤성은 리딩엠 대전둔산 원장./리딩엠 제공.
    ▲ 윤성은 리딩엠 대전둔산 원장./리딩엠 제공.

    윤성은 리딩엠 대전둔산 원장은 “그동안 초중고 학생들을 수년간 지도한 경험을 통해 독서와 글쓰기 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어휘력, 배경지식, 사고력, 표현능력 등을 키워나가면서 궁극적으로 학습과 생활에서 자기주도적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존의 독서활동 지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급어휘를 익히게 하고, 리딩엠 워크북 도서를 바탕으로 출제되는 수능형 국어문제도 접하게 해 언어에 대해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해나갈 계획”이라며 “비문학 칼럼 수업을 통해 문해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수업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딩엠은 최근 ‘서술형과 논술형 글쓰기 자동평가시스템 구축’ 정부 과제를 수주받아 수행할 만큼 책읽기와 글쓰기 교육업체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독서이력진단과 RQ지수에 대한 특허권, 독서활동관리프로그램 소프트웨어 등을 비롯해 총 30건의 특허 상표와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등 독서 전문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갖춰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중고등학교의 수행평가와 지필 시험 모두 글쓰기의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리딩엠의 글쓰기 교육과 무제한 도서대여 시스템, 리딩룸 상시 개방 등 운영시스템은 학생들의 문해력과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