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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이 공교육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키즈 교육 프로그램 전문기업 소예키즈, 플레이31, 몬스테라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 등 공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리정서, 환경교육,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소예키즈는 어린이 심리정서 관리를 위한 아동멘탈케어 솔루션과 신체활동 프로그램(발레, 요가, 명상)을 제공하고, 플레이31은 업사이클 소재 등을 활용한 환경교육과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몬스테라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비인지역량 강화프로그램을 공급하며, 웅진씽크빅은 협력사들의 프로그램이 공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영업 및 마케팅 지원을 담당할 계획이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자사 대표 서비스인 웅진스마트올, 웅진북클럽 등 기존의 학습서비스와 연계하여 더욱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원자희 웅진씽크빅 AI디지털교과서개발실장은 “늘봄학교를 비롯한 공교육 현장에서는 기초학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양질의 프로그램이 요구되고 있다”며 “웅진씽크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영역 전문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공교육 현장에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 공교육 지원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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