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앤, 미래 세대 위한 영어교육 방향 제시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기사입력 2024.12.16 10:15
  • 아이포트폴리오 제공.
    ▲ 아이포트폴리오 제공.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이 지난 12일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미래교육 인사이트 토크콘서트’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영어교육 방법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교육 인사이트 토크콘서트’는 ‘미래사회 변화 현장에서 바라본 외국어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방송인 타일러와 황석희 번역가, 이정수 AI언어데이터 ‘플리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어 교육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교육 방법 등 서로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김성윤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 대표는 ‘AI시대 영어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미래 세대를 위한 영어교육 방법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기존의 영어교육 과정에서 벗어나 즐겁게 리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말문이 트이는 ‘Read to Speak’ 영어교육으로 진짜 영어실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어 문해력과 유창성, 사고력을 잡기 위해서는 올바른 AI기술의 적용과 활용이 중요하다며, 단어퀴즈, 듣기, 읽기, 발음분석, 마무리 퀴즈로 구성된 리딩앤의 ‘5단계 다차원 읽기(MDR, Multi-Dimension Reading)방식’과 읽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롤플레이를 통해 회화 실력과 질문하는 힘을 길러주는 AI 튜터 ‘로라(LAURA)’를 소개했다.

    김성윤 대표는 “미래 세대 아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양질의 영어독서를 통해 영어 문해력과 유창성,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프리미엄 콘텐츠와 기술력으로 영국, 미국, 일본 등 전세계 120개국 45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리딩앤이 우리 학생들의 진짜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