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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아스가 지난 10월, 리벤처스의 추천을 통해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유아 음악교육 콘텐츠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뮤아스는 피아니스트이자 동화작가인 우영은 대표가 개발한 ‘뮤지토리(Musitory)’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이야기를 결합한 유아 및 어린이 대상의 체계적인 음악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부터 연구를 거듭해 개발된 뮤지토리는 현재 20여 권의 단계별 교재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플레이북, 놀이피아노, 레슨북 및 스토리텔링 악보집 등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유아기부터 시작하는 음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뮤지토리는 악기교육 이전에 신체 동작과 언어를 활용해 음악성을 길러주는 플레이북 과정부터 시작해 놀이피아노와 악기 레슨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학습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음악 강사가 그룹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교재와 연동된 앱을 통해 음원과 수업도구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뮤지토리는 교재 기반의 어린이 콘서트를 통해 교육의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인공연으로 '양파의 매직코트'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후 세종과 부산으로 이어졌으며, '엘리제의 뮤직박스', '호두까기 인형'과 같은 공연도 꾸준히 열고 있다.
뮤아스는 TIPS 프로그램과 리벤처스의 지원을 발판 삼아 유아 음악교육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뮤아스, TIPS 프로그램 선정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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