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가 27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2024년 SW중심대학 연합 SW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를 통해 SW중심대학 참여 학생이 개발한 우수 SW 작품을 알려 학생에겐 자부심을 심어주고, 대외적으로는 SW 기술을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경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경희대 AI·SW교육단이 공동주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희대, 경기대, 이화여대, 한성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며, 각 대학의 SW 관련 학과 학생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분야의 SW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분야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게임 및 실감미디어 ▲웹 및 모바일 ▲피지컬 컴퓨팅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희대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대면으로 작품설명과 기술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위원은 외부 전문가와 담당 교수진으로 구성되며 창의성, 기술성, 사업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시상은 전시가 종료된 5시에 이뤄질 전망이다.

사업을 준비한 조진성 경희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SW페스티벌로 참여 학생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