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인스티튜트, 투자 유치… 사춘기 아이 전문 교육기관 ‘지원 센터큐’ 운영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edu@chosun.com
기사입력 2024.11.19 10:13
  • 지원 인스티튜트가 제이시스 메디칼 창업자인 강동환 의장에게서 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에듀테크 기업인 지원 인스티튜트는 ‘지원 센터큐’, ‘나우즈’, ‘결국 이루는 학원’을 운영 중이다. 지원 인스티튜트의 자체 솔루션인 '나우즈'는 학생들의 행동 데이터 패턴을 분석해 현 상황을 상세히 파악하고 최적화된 계획과 목표 도출하며 이와 연동된 용돈 보상 관리를 통해 인성, 생활, 학습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지원 센터큐는 ‘나우즈(NOWZ)’ 기반 부모 말 안 듣는 초·중·고등학생 전문 교육기관이다. ‘결국 이루는 학원’은 지원 센터큐가 운영하는 중하위권 대상으로 상위권으로 올리는 교과목 학원이다.

    2010년 설립해 14년간 사춘기 학생들의 행동데이터를 모으며 분석해 온 지원 인스티튜트는 사춘기 문제 남학생 교육기관인 '지원 센터큐'를 2012년 강남에서 런칭해 수많은 변화 성공 사례를 누적해 왔다. 이후 중·고등 남학생뿐 아니라 여학생으로 확장해 현재는 초등학생과 20대 초반 성인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지원 인스티튜트 관계자는 “단지 교과목 성적을 올리고 지식을 늘리는 게 교육이 아니라 한 인간이 스스로 원하는 삶을 찾고 실현하도록 하며 나아가 가족, 친구, 사회에서 건강한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각자의 개성에 맞고 건강한 외모를 관리하고 있는데 제이시스 메디칼의 강동환 의장의 자문을 얻어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피부 건강관리도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