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세움, 제1회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 참가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기사입력 2024.11.12 09:48
  • 미래엔 제공.
    ▲ 미래엔 제공.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 도서 전문 전시회로, 한국 아동 전문 출판사 및 단체 134곳을 비롯해 해외 출판사 및 단체 15개국 26개 사가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사인회, 북토크, 다양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미래엔 아이세움은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서 ‘미래엔, 책 읽는 아이가 이끌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한국의 우수한 아동 도서를 국내외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책을 통해 어린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올바른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세움은 이번 도서전에서 자사 인기 도서 IP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인기 크리에이터 ‘에그박사’와 ‘슈뻘맨’의 사인회가 각각 29일과 30일에 열리며, 11월 13일까지 아이세움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스에서는 흔한남매 으뜸이, 에이미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이벤트가 마련된다. 아이세움 유튜브 구독 화면을 카운터에 제시하면 ▲에그박사·슈뻘맨 타포린 백 ▲에그박사 씨앗 책갈피 ▲2025년 흔한남매 달력 포스터 등 푸짐한 선물도 한정 수량으로 받을 수 있다.

    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장은 “아이세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 참가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도서전이 한국 아동 도서 산업 발전과 독서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 사전 등록은 오는 27일까지 부산국제아동도서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등록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