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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이 2025년도 JET 및 TOEIC Bridge 정기시험 운영에 대한 주요 개선 사항을 12일 발표했다.
초등학생들의 영어능력 평가를 위한 JET 시험의 경우, 응시자들의 선호도와 편리성을 고려해 기존 일요일 시행에서 토요일 오전으로 시행 요일을 변경한다. 이는 응시자들의 다양한 일정과 생활 패턴을 고려한 결정으로, 시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TOEIC Bridge 시험은 연 6회 시행 중 JET와 동시에 시행되는 4회는 토요일에, 나머지 2회는 기존과 같이 일요일에 실시된다. 특히 TOEIC Bridge 성적은 발표 기간을 기존 대비 대폭 단축해 시험일로부터 9-10일째 되는 날 발표할 예정이다.
2025년 JET·TOEIC Bridge 정기시험은 ▲듣기, 읽기 시험 ▲말하기, 쓰기 시험으로 구분된다. JET는 연 4회, TOEIC Bridge는 연 6회 실시되며, 말하기 및 쓰기 시험인 JET Speaking and Writing Tests은 연 2회, TOEIC Bridge Speaking and Writing tests는 연 4회 진행될 예정이다.
YBM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응시자들의 편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응시자 중심의 시험 운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 지자체 및 사립초등학교에서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영어 성취도 평가 및 경시대회, 해외 어학연수 선발 과정 등에 JET 및 TOEIC Bridge 시험을 널리 활용하고 있다.
YBM, 2025 JET·TOEIC Bridge 일정 및 서비스 개선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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