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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비엠에듀와 법무부 서울 출입국·외국인청, 사단법인 사회통합지역협의회는 다문화 가정 자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업 지원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 기관(와이비엠에듀, 법무부 서울 출입국 외국인청과 사회통합협의회)이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다문화 사회로의 통합 활동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비엠에듀는 매년 일정 금액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며,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과 사회통합협의회가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등 각 2명씩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와이비엠에듀 PINE사업본부 산하 유치부 어학학원(PSA, GATE, C-GATE, Learning Tree)에서 진행한 LTS(Learn To Share) Project로 모금된 금액으로, ‘LTS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학업 지원금을 후원하게 된다.
2007년부터 진행된 LTS Project는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비엠에듀 권오찬 와이비엠에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모금한 활동으로 장학금이 전달될 수 있게 되어, 모금해주신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비엠에듀,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및 사회통합지역협의회와 장학지원 업무협약 체결
임민진 조선에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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