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 고용노동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재선정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4.11.07 10:53
  • 협성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신동욱) IPP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8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협성대 IPP센터는 2017년부터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반 취업을 돕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간의 사업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3년간 총사업비 약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 재선정은 최근 3년간의 성과평가 결과 및 올해 사업 실적과 학교의 사업 수행 의지 등 인터뷰 심사를 통한 정성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위한림 협성대 IPP형 일학습병행 센터장은 “그 간의 사업 추진을 통해 얻은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연장된 사업기간인 향후 3년 동안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학생-대학-기업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성대학교는 1977년 개교한 4년제 사립대이다. 수원 명문사학인 120년 전통 학교법인 삼일학원 소속이다. 삼일학원에는 협성대학교, 삼일중학교, 삼일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 등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