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 창업동아리 모아가이드(대표 노상현)가 최근 조각투자 정보 큐레이션 플랫폼 ‘모아가이드’의 오픈 베타 버전을 정식으로 출시했다.

모아가이드는 조각투자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정보 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다양한 조각투자 상품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투자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투자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데이터 기반으로 투자 결정의 불확실성을 해소한다. 실시간으로 자산의 가치평가 요인을 분석하고 시각화된 데이터를 제공해, 투자자들이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업체에 따르면, 고객들은 모아가이드를 통해 투자 상품 간의 비교와 분석이 수월해져 투자 결정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고 평가했다.

또 이 솔루션은 투자 준비, 투자 진행 단계별로 투자자를 지원한다. 투자 준비 단계에서는 ‘상품 가치평가 요인 분석’과 ‘투자자 교육’을 제공하고, 투자 중에는 ‘실시간 데이터 트래킹’과 ‘투자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노상현 모아가이드 대표는 “투자자가 정보의 부족으로 인해 망설이지 않고, 신뢰성 있는 조각투자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모아가이드가 최적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모아가이드는 복잡한 조각투자 시장에서 투자자의 의사결정을 돕는 필수 도구로 설계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정보 제공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점으로, 투자 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조각투자 시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아가이드 오픈 베타 서비스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모아가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모아가이드는 이번 오픈 베타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이 더 쉽고 효율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