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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팅이 대한수학교육학회와 AI기반 개인 맞춤형 수학교육 연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클래스팅은 대한수학교육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AI 개인 맞춤형 교육 기술인 ‘클래스팅 AI’를 제공하며 국내외 수학교육 연구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AI 기반 수학교육 관련 대회나 세미나 등에서도 상호 협력하게 된다.
‘클래스팅 AI’는 클래스팅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교육 기술이다. 전세계 누구나 개인별 학습 속도, 수준, 특성에 맞는 완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용 AI 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제공된다.
주요 특징으로는 ▲학생 개인별 빠르고 정확한 AI 진단 평가, ▲학생 개인별 수준과 속도, 특성에 맞는 최적의 학습 코스 추천, ▲성공적인 학습 경험 형성과 종합적인 학습 성장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국내외 공교육 현장에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완전 학습을 가능하게 해주는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이다.
특히 클래스팅의 자체 AI 핵심 기술인 '지식추적 엔진(CLST)'은 핵심 개념 별로 학생들의 성취도 수준을 평가하는 AI 기술이며, 제3자 성능 검증을 통해 91.5%의 정·오답 예측 성능을 인증 받았다.
이는 ‘클래스팅 AI’를 통해 학생이 문제를 풀었을 때, ‘클래스팅 AI’ 엔진이 정·오답 결과를 예측할 확률이 91.5%라는 의미이다.
나귀수 대한수학교육학회 회장은 “대한수학교육학회는 1991년 창립된 이래 수학교육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면서 우리나라의 수학교육 발전을 견인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급변하는 AI와 빅데이터 시대의 수학교육 연구의 지속적인 성장에 클래스팅 AI 개인 맞춤형 교육 기술과 전세계 사용자 교육 빅데이터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수학은 학생 개인별 수준과 속도, 특성에 따른 차이가 매우 광범위해 개인별 맞춤 학습이 가장 필요한 과목으로, 클래스팅 AI의 신속하고 정확한 개인별 수준 진단과 맞춤형 학습 코스 추천 등 기능이 특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수학교육학회는 1991년 11월 설립된 수학교육 분야 대표적인 학술 단체로 공교육 수학 교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수학교육학 이론과 실제에 대한 연구와 성과를 공유하며 수학교육 발전을 선도해오고 있다.
클래스팅-대한수학교육학회, AI기반 맞춤형 수학교육 연구 MOU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 대한수학교육학회에 '클래스팅 AI' 기술 제공, 국내외 수학교육 연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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