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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팅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에듀테크 콘테스트’ 에서 영예의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4 K-에듀테크 콘테스트’는 첨단 기술력을 적용한 교육 관련 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제품 우수성과 교육 현장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며 매년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교수·학습 혁신 부문’에 지원해 교육부 장관상(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클래스팅은 ▲AI 기술과 교육 빅데이터를 결합한 교육용 AI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클래스팅 AI’ 등 제품 우수성, ▲AI 학습 진단, 개인화 교육에 최적의 학습 코스 추천 등 공교육 현장 활용성 측면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최종 대상으로 선정됐다.
클래스팅이 개발한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은 전 세계 47개국 교육 기관에 도입되어 누적 사용자수가 900만 명에 달하며, 이를 통해 910억 건 이상의 사용자 관련 교육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클래스팅은 공교육에 최적화된 자체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공교육 현장에서 인정받으며 글로벌 교육 AI기업으로서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왔다”며, “입증된 AI 기술력과 현장 활용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누구나 개별 맞춤형 완전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AI 개인화 교육 시장을 열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클래스팅은 이에 앞서 23일 ‘제9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 쾌거를 달성했다.
시상식이 열린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 기술 박람회로 서울 코엑스에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됐다.
클래스팅, ‘2024 K-에듀테크 콘테스트’ 대상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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