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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이 코엑스에서 열린 ‘제9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최한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은 이러닝·에듀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 및 우수 기술·제품·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리딩앤은 이번 공모전에서 ▲영어교육 개혁에 대한 진정성 있는 기업철학 ▲국내외에서 10년 동안 지속 성장하며 수익을 창출해온 경영성과 ▲리딩부터 스피킹까지 서비스 모델 확장을 통해 보여준 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술 및 제품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리딩앤은 특허 받은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기술인 Spindle Books와 약 6만 시간의 음성데이터를 분석해 학습자의 스피킹을 분석해주는 AI 영어 대화 서비스 LAURA을 바탕으로 전세계 120개국 450만 학생들에게 영어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딩앤은 모국어 습득원리에 기반한 효율적 학습으로 수준별 맞춤 콘텐츠와 학습활동을 제공하며, 읽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대화하며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다.
리딩앤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특전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특별 부스에서 자체 개발한 첨단 AI 에듀테크 서비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김성윤 아이포트폴리오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리딩앤의 영어 교육 개혁에 대한 진정성, AI 에듀테크 기술의 우수성 뿐 아니라 그간 국내 외에서 이룬 지속적인 경영 성과와 성장 가능성까지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첨단 AI 에듀테크와 사고력 기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리딩앤을 통해 전세계에 K-에듀를 알리는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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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앤, ‘제9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 대상 수상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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