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픽, ‘코리아 에듀테크 페어’ 참가… AI 영어 교육 미래 선보인다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기사입력 2024.09.19 09:29
  • 스픽 제공.
    ▲ 스픽 제공.

    AI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을 운영하는 스픽이지랩스코리아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4)'에 실버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AI가 이끄는 에듀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며, 총 179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550만 국내 회원을 확보한 스픽은 첫 오프라인 참가를 통해 에듀테크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선다.

    스픽은 AI 기반 영어 학습 서비스인 ‘스픽 튜터’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부스를 통해 AI와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하는 ‘프리톡’ 기능과 일상 및 비즈니스까지 아우르는 영어 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급부상하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화 학습의 효과를 실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맞춤형 영어 교육 솔루션 ‘S4B(Speak For Business)’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S4B’는 개인과 팀별 맞춤 영어 학습을 제공하는 B2B 서비스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업 임직원의 영어 실력 향상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임직원 영어 교육 서비스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스픽 부스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23일에는 홍연승 스픽이지랩스 한국지사장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홍연승 지사장은 ‘AI 기반 교육 앱이 만들어가는 언어 학습의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이 언어 교육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나은 스픽이지랩스코리아 B2B 마케팅 리드는 “이번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스픽의 AI 기반 언어 학습 기술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550만 명의 선택을 받은 스픽의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를 기반으로, S4B를 통해 기업 임직원 영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