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 초·중·고·대학생 대상 ‘2024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전국’ 개최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기사입력 2024.07.01 11:03
  • 서울시 제공.
    ▲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교육부 등 중앙정부와 함께 2024년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을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은 서울시와 정부, 공공기관, 전국 35개 대학과 기업까지 민·관·학 창업 교육 역량을 한데 모아 준비한 만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에는 초·중·고·대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1일차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전문가 특강, 전야제가 진행되며, 2일차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교육이 시작된다. 교육과정은 ▲스카우트 탐험가(SCOUT EXPLORER) ▲글로벌 기술창업 ▲혁신 로컬창업 총 3개 트랙으로 구분되며, 각 트랙은 7개의 세부 교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1개의 세부 교과과정을 선택해 이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전반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한다.

    국내 대표 IT기업 네이버에서도 후원으로 참여한다. 네이버는 학생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네이버 1784’ 현장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건물이 기술 그 자체로 잘 알려진 ‘네이버 1784’는 로봇, 5G, 자율주행,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과 혁신이 집약된 네이버의 신사옥이다. 또한, 교육 첫날에는 네이버의 최신 AI 모델 하이퍼클로버X 소개와 비즈니스 활용방법, 실제 학생 창업 사례 등을 주제로 네이버 전문가의 특별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의 5일간의 교육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자를 시상하는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과정별 교육 우수자에게는 서울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상장과 총 2,400만 원에 달하는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교육 이수자에게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이수증을 발급한다. 

    한편, 서울창업허브공덕은 서울을 대표하는 창업지원시설(연면적 24,142㎡, 지상 10층)로 100여 개의 초기창업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투자유치,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등을 통해 신속한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교육기간 동안 학생들은 선배 창업가들의 실제 인큐베이팅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전국의 창업 꿈나무들이 서울의 우수한 창업생태계를 경험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서울의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도약 과정에서 우수한 인적자원 양성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