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한진정보통신-조선교육문화미디어, 교육분야 IT서비스 개선 MOU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4.06.27 13:47

- YBM넷-한진정보통신-조선교육문화미디어, 미래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IT서비스 제공 위해 맞손
- 대학, 지자체 등 국내 교육 분야 발전 목표로, 콘텐츠·서비스 개발, 기술 확장 등 다방면의 협력 약속

  • 왼쪽부터 김종익 YBM넷 대표,변봉섭 한진정보통신 대표이사, 한덕희 조선교육문화미디어 대표이사. / 장희주 기자.
    ▲ 왼쪽부터 김종익 YBM넷 대표,변봉섭 한진정보통신 대표이사, 한덕희 조선교육문화미디어 대표이사. / 장희주 기자.

    YBM넷과 한진정보통신, 조선교육문화미디어가 27일 ‘교육 및 대학 분야 IT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진정보통신에서 진행됐으며, 김종익 YBM넷 대표이사, 변봉섭 한진정보통신 대표이사, 한덕희 조선교육문화미디어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YBM넷과 한진정보통신, 조선교육문화미디어는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미래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및 대학 분야 IT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 ▲대학, 지자체, 공공기관 등 교육 분야 IT서비스 도입을 위한 프로젝트 발굴 및 확대 ▲공동 영업 및 홍보 및 마케팅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종익 YBM넷 대표는 “앞으로의 교육에 있어서 IT서비스는 빼놓을 수 없는 분야”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서로가 가진 지식과 콘텐츠, 영업력 등 세 회사의 장점들이 잘 융합해 모두 윈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봉섭 한진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올해부터는 대외사업을 더욱 활발히 해 새로운 한진정보통신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파트너와 생태계를 잘 만들어 서로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덕희 조선교육문화미디어 대표이사는 “세 회사가 유기적인 관계로 원활하게 소통하며,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자이자 중재자로 함께하겠다”며 “앞으로 세 회사가 그려나갈 다양한 사업들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