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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사이드 컬리지잇 위례 어학원’과 ‘이야스콜라 위례 어학원’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대도교육(대표 김동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대도교육에서 ‘초중고 학생 아침식사 프로그램’으로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를 지정기탁해 기부했다.
이번 성금을 기부한 김동주 대표는 교육사업의 CEO지만 마음만은 항상 ‘학교 사회복지사’라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만난다. 김동주 대표는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사회복지를 두루 섭렵,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에서 인정한 기네스 증명서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김동주 대도교육 대표가 운영 중인 ‘힐사이드 컬리지잇 위례 어학원’은 위례 유일 미국 Ai-NCPSA 인증 국제 교육기관이다. 5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총 16개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어를 모국어처럼 학습하는 전인교육과정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어 지역내 명성이 높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은 매년 10명이 넘는 인원이 국제학교에 입학하도록 견인해 올해도 2명의 국제학교 합격생이 탄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4년간 누적 50명 이상의 힐사이드 위례 아이들이 KIS, Branksome Hall을 비롯, 국내외 국제학교 입학에 성공했다.
김동주 대표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큰 부담은 식비일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단순히 저소득층뿐만이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모든 아이들이 걱정 없이 균형잡힌 식사를 하길 바란다”고 지정기탁의 사유를 밝혔다.
한편, 2000년 한국학교사회사업실천가협회로 시작된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는 ‘일반 청소년’과 ‘학생 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학교를 둘러싼 각종 병리 현상 해결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역에 따라 지역사회교육전문가, 교육복지사 등으로 불리는 학교 사회복지사의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이초 사건 등으로 교권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는 가운데 교사와 학생 사이에서 키스톤 역할을 해온 학교 사회복지사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힐사이드 컬리지잇-이야스콜라 위례, 학교사회복지사협회에 1천만 원 기부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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