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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티셀파)가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실 수업 사례 공모전 ‘교사가 열어가는 미래교육! 2024 천재 T셀파 수업 혁신 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이번 T셀파 연구대회는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후원으로 진행되며,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교육 혁신을 실천하는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에듀테크 및 AI기술을 수업에 유기적으로 결합해 교육 효과를 높인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교원의 AIDT 역량 강화 및 수업 혁신 연구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연구대회 주제는 ‘AI & 에듀테크 활용 교실 수업 혁신 실천 사례’로, 특수학교를 포함한 전국 초·중·고 현직 교사라면 개인 혹은 팀 단위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천재교육·천재교과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 중 최소 1개 이상 활용한 수업 사례를 포스터로 제작해 참가 신청서 등 제출 서류와 함께 T셀파 사이트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며 예선 심사, 본선 온라인 투표를 거처 오는 6월 15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본선 심사 및 발표를 진행한다.
올해 연구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3개 팀에 내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인 ‘Bett UK 2025’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지며, 참가 비용 전액을 T셀파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T셀파 사이트 내 공모전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황 T셀파사업본부 부문장은 “T셀파는 디지털 교육 대전환 시대에 부합한 수업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미래교육 수업 전문가인 선생님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수업 혁신 연구대회를 개최한다”며 “지난해 초·중·고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 사례가 공유돼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으며, 올해 연구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재교육 T셀파, ‘2024 수업 혁신 연구대회’ 개최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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