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루브㈜, 마타에듀㈜로 사명 변경…새 CI 선보여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edu@chosun.com
기사입력 2024.05.09 09:00

- ‘마타수학’ 열풍에 사명 변경 새 도약

  • 마타수학으로 유명한 비트루브㈜가 회사명과 CI를 변경하고 마타에듀㈜ 새 도약을 선포했다.
    ▲ 마타수학으로 유명한 비트루브㈜가 회사명과 CI를 변경하고 마타에듀㈜ 새 도약을 선포했다.

    AI 수학 맞춤형 학습 서비스 ‘마타수학’으로 유명한 ‘비트루브’는 사명을 마타에듀(대표 오태형)로 바꾸고, 새로운 기업 CI를 지난 2일 선보였다.

    ‘마타에듀’는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된 공교육 서비스인 ‘마타수학’을 중심으로 한 AI 디지털교과서 초등수학 프로토타입 제작업체다. AI 디지털수학교과서 개발과 더불어 에듀테크 시장의 리딩 컴퍼니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타에듀’로 사명을 변경한 것은 대표 서비스인 ‘마타수학’이 수학 공교육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선호도가 높고 많이 사용하고, 선생님과 학생들의 인지도 또한 높아져 ‘마타수학’과 연관된 ‘마타에듀’로 사명을 변경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울산광역시교육청 AI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우측이 마타에듀㈜ 오태형 대표).
    ▲ 울산광역시교육청 AI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우측이 마타에듀㈜ 오태형 대표).

    또한, 사명 변경과 더불어 BI, CI 역시 단순, 직관화를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마타에듀 관계자는 “5월부터 새로운 사명과 변경된 CI를 바로 활용할 예정이며, 보다 친숙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회사 이미지를 쇄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치동에서 시작된 한국 대표 AI 수학 마타에듀는 서울대 수학박사들이 모여 출범한 화제의 회사이다. 전국 1300여 개교 이상의 학교 수학 시간에 학생별로 개별 맞춤으로 수업을 지원하는 AI 수학 전문 에듀테크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