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전 미리 준비해두면 좋은 스펙은?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4.05.03 10:17

- ‘공인어학성적(34.7%)’, ‘직무 관련 자격증(27.1%)’ 순
- 대학생 및 직장인 10명 중 8명, ‘1년 이내’ 토익 및 토익스피킹 응시 계획 있어

  • YBM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토익스토리’ 블로그를 방문한 대학생, 취준생, 직장인 등 3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 성공을 위한 취업 준비 과정’에 관한 설문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는 ’합격 자기소개서 및 스펙(31.8%)’이었으며, 이어 ▲채용 규모 및 일정(27.7%) ▲기업 분석 자료(22.0%) ▲연봉 정보 및 인센티브(18.0%) ▲기타(0.4%) 순으로 확인됐다.

    미리 준비하면 도움이 되는 스펙은 ‘공인어학성적’과 ‘직무 관련 자격증’이 각각 34.7%와 27.1%로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사회 경험(20.9%) ▲IT 관련 공부(17.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취업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면접 및 토론 준비(32.7%) ▲자기소개서 작성(27.5%)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22.3%) ▲채용 공고 감소(17.0%) ▲기타(0.4%)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이어서, 응답자들이 희망하는 기업의 규모는 ▲공기업·공공기관(31.8%) ▲대기업(29.1%) ▲중견기업(24.9%) ▲중소기업(10.0%) ▲스타트업(3.9%) ▲기타(0.3%) 순으로 확인됐다.

    향후 토익 및 토익스피킹 시험에 응시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91.5%가 ‘있다’라고 답변했으며, 응시 계획이 있는 응답자 10명 중 8명은 ‘1년 이내’에 시험을 응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