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쓰플랫, 美 타임지 ‘세계 최고 에듀테크 기업’·‘세계 최고 에듀테크 라이징 스타’ 동시 선정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4.04.25 10:05
  • 프리윌린 제공.
    ▲ 프리윌린 제공.

    프리윌린이 운영하는 매쓰플랫이 미국 타임지(TIME)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TIME World’s Top EdTech Companies of 2024)’ 및 ‘2024년 세계 최고 에듀테크 라이징 스타(TIME World’s Top EdTech Rising Stars of 2024)’에 동시 선정됐다. 

    미국 타임지와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는 전 세계 에듀테크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에듀테크 25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매쓰플랫은 이 중 93위에 올랐다. 국내 초중고생 대상 에듀테크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00위 안에 랭크됐다.

    또한, 매쓰플랫은 최근 3년 연속으로 전 세계 에듀테크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15개 ‘2024년 세계 최고 에듀테크 라이징 스타’에도 동시에 선정됐다. 동시 선정은 한국 에듀테크 기업으로는 매쓰플랫이 유일하다.

    선정 기준에 대해 타임지는 “기업의 지적 재산 품질과 가치를 중심으로 우수한 서비스 품질과 재무 건전성, 산업 내에서 영향력 지수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라고 밝혔으며, 스태티스타는 “전 세계 에듀테크 총 7천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표를 활용한 기업 리서치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매쓰플랫은 누적 고객 수 약 200만 명에 이른다. 현재 전국 5백여 개 학교, 7천 8백여 곳의 수학 교육 기관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솔루션의 재구매율은 98.2%에 달한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이라는 두 가지 타이틀을 통해 국내 에듀테크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프리윌린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AI 기술 혁신을 통해 수학 학습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효과적인 맞춤형 수학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