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 웰니스 아카데미-강서50플러스센터, 시니어 일자리 창출 위한 MOU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4.03.18 08:34

-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 강서50플러스센터와 5060세대 위한 체계적 직업교육 지원
- 일자리 창출, 특화 프로그램 개발, 비즈니스 실용 교육도 적극 추진
- 공공기관과 협력 통해 차별화… 지역사회 발전 위한 상호 협조도

  •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 제공.
    ▲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 제공.

    지냄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세대의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지냄(대표 이준호)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클래스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가 서울시 강서50플러스센터(센터장 조한종)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중장년층 및 시니어 세대의 인생 후반기 정착을 돕는 직업교육을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일자리 창출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비즈니스를 위한 실용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위해 조성된 ‘강서50플러스센터’는 40세부터 64세를 위한 제2의 생애 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는 액티브 시니어의 건강하고 즐거운 라이프를 위한 프리미엄 클래스다.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이후, 강의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요가 추구하는 4대 철학에 기반해 5060세대가 자신감을 갖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서50플러스센터 조한종 센터장은 “국내 시니어 교육을 선도하는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와 손잡고 중장년층의 은퇴 후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5060 세대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효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년층 및 시니어 세대를 위한 일자리 연계 및 재취업에 앞장서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차별화된 맞춤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요는 지냄의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커뮤니티 브랜드로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 외에도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프리미엄 웰에이징 센터인 ‘고:요 웰니스 센터’ 4개 점을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시니어 복지타운인 ‘고:요 케어하우스’도 추가로 론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