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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와 손잡았다.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reation Music Rights, KMR)는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음악 퍼블리싱 전문 회사다. 동아방송예술대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K-pop 제작 분야의 신인 작가 발굴과 양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NCS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으며, 이상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직무대행과 이성수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아래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마스터클래스 및 워크샵을 통한 K-pop 제작 분야 진로 지도 ▲우수 학생에 대한 산업체 실습 참여 기회 제공 ▲K-pop 관련 교육 과정 및 결과물에 대한 자문 및 평가 ▲기타 상호 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활동 및 사업 등이다.
동아방송예술대 관계자는 “방송예술 산업의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K-pop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KMR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방송예술대-KMR, K-pop 신인 작가 발굴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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