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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치아는 어린 시절 유치에서 영구치로의 변화를 한 번 겪은 후, 평생을 사용하게 된다. 영구치는 일반적으로 6세에서 13세 사이에 자라나기 때문에, 어린 나이부터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보통의 아이들은 양치질하는 것을 즐기지 않거나, 칫솔질이 서툴러 치아를 제대로 씻어내기 어렵다. 이처럼 양치질이 미숙한 아이들에게 전동칫솔을 통해 쉽고 재밌는 양치 습관을 길러주는 부모가 늘어나고 있다.
전동치솔 브랜드 메가텐은 ‘2024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 대상’(Best Brand for Kids Index·BBKI) 유아칫솔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아이가 울지 않는 칫솔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메가텐은 ‘아이들의 양치 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칫솔’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하며 아이와 보호자 모두의 니즈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앞서 2011년에는 플라스틱 헤드가 없는 360도 원통형 칫솔을 특허받아 국내 시장에 최초로 소개했으며, 2013년에는 ‘럭스 360’ 브랜드를 출시, 2023년에는 메가텐으로 브랜드를 통합해 지금의 ‘메가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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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텐은 지난 13년간 오직 칫솔에만 집중하며 국내 칫솔 시장의 발전과 확장을 견인해 왔다. 또한, 기술 개발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메가텐의 전동칫솔은 촘촘하게 조립된 고탄력 미세모를 이용해 잇몸 자극 없이 이물질 제거가 가능하다. 모 빠짐이 적어 칫솔모를 많이 씹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워셔링 구조로 칫솔모의 건조가 빨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소닉’이라는 자체 브랜드 캐릭터를 개발해,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이 닦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메가텐은 디자인 개발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11가지 이상의 귀여운 캐릭터 칫솔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국민 육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메가텐은 해외시장의 러브콜을 받으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아시아권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돼 월그린, 타겟, 아마존 등 미국 주요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판매 중이며, 독일, 체코, 러시아 등 유럽 시장과 태국, 베트남, 인도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BBKI는 ‘우리 아이에게 좋은 브랜드가 가장 좋은 브랜드’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브랜드 시상식이다. 조선교육문화미디어와 조선에듀가 주최하고, 우리아이연구소&NCF Lab이 주관한다.
BBKI는 매년 소비자 조사 70%와 심사위원단 평가 30%를 종합해 최고의 어린이 관련 제품 혹은 서비스를 선정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됐다. 올해 소비자 응답 건수는 10만 8426건에 달한다.
[BBKI 2024] 메가텐 “한국을 대표하는 ‘K-칫솔’로 해외 시장 사로잡겠다”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 유아칫솔 부문, 10년 연속 1위
- 메가텐 칫솔 누적 판매 천만 개 돌파
- 아시아권 최초 미국 FDA 등록…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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