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산학협력단,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4.01.10 15:07
  • 광운대학교 제공.
    ▲ 광운대학교 제공.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벤처·창업활성화, 벤처투자 활성화, 지원기관 등 혁신 성장을 기반으로 한 벤처창업 활성화 등에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작년 초 공고 후 심사과정과 공개검증과정을 거친 끝에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최종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운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5년간 총 413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해 매출액 632억원, 투자·자금 연계 340억원, 1706명 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 외에도 ▲스타트업 보육성과와 벤처창업 확산을 위한 교원창업 지원제도 ▲스타트업 애로사항 해결 지원을 위한 민관학 연계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욱 광운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민관학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입체적인 지원과 교원창업 및 창업동아리 지원 등 교내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4년에도 서울 동북부 지역의 건전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