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겨울방학 맞이 ‘2024 상반기 한자자격시험’ 실시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edu@chosun.com
기사입력 2024.01.08 10:14
  • 16일까지 전국 푸르넷에서 2024 상반기 한자자격시험 참가 접수가 진행된다./금성출판사 제공.
    ▲ 16일까지 전국 푸르넷에서 2024 상반기 한자자격시험 참가 접수가 진행된다./금성출판사 제공.

    금성출판사가 겨울방학을 맞아 ‘2024 상반기 한자자격시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한자교육진흥회가 주관하고, 한국한자실력평가원이 시행하는 ‘2024 상반기 한자자격시험’은 누적 25만 명 이상이 응시한 전국 단위 평가 시험이다. 겨울방학을 활용해 필수 한자를 학습함으로써, 문해력과 이해력 향상은 물론, 국가공인 한자급수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

    금성출판사는 오는 16일까지 전국 푸르넷을 통해 2024 상반기 한자자격시험에 대한 참가 접수를 받는다. 푸르넷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유아 및 초등학생, 중학생 등 누구나 8급부터 3급까지 각자 실력에 맞는 급수로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3월 9일 전국 시도별 지정 장소에서 60분간 실시하며, 합격자는 4월 8일 한자교육진흥회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급수별 합격 기준은 70점 이상으로 성적 우수자에게는 한자교육진흥회가 시상하는 최우수상장, 우수상장 등을 수여한다.

    한편, 금성출판사는 한자자격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해당 급수에 맞는 예상 문제집을 무료로 증정한다. 특히 푸르넷 회원에게는 ‘초등 푸르넷’ 전과목부터 ‘푸르넷 한자’ 단과목까지 체계적인 한자 학습 과정을 제공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문제풀이와 해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비회원도 5일간 푸르넷 정규 수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우리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한자는 다양한 어휘에 대한 이해와 해석을 돕기 때문에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일상생활은 물론 문해력과 어휘력 향상을 통해 학업성취도도 높이면서 국가공인 한자자격증까지 취득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상반기 한자자격시험 접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푸르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