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사이드컬리지잇 위례(Hillside Collegiate 위례 어학원, 이하 HC 위례)가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 교육 인증기관인 Ai(Accreditation International)와 NCPSA(국제 사립학교 인증위원회)로부터 지난 11월 정식 인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HC 위례는 지난 2020년 10월, 미국 MSA(Middle States Association)와 국내 최초 호주 SACE 인증 교육기관인 힐사이드컬리지잇 국제교육기관(HCIS)의 지역 캠퍼스로 문을 열었다.

이후 5~7세 대상 글로벌 스탠다드 전인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영어 모국어 기반의 전략적인 언어 습득, 인지 및 비인지 능력을 균형 있게 길러주는 전인교육 프로그램, 탐구 기반 교육(IBL), 다양한 특별활동 등으로 유아교육기관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HC 위례가 함께 운영 중인 4~7세 대상 유아 창의융합 전인교육기관, 이야스콜라(IYA Skola)도 명문 유아교육기관으로 명성이 높다.

지난 10월 미국 본부의 감사관을 통해 실사를 진행하며 한 달 만에 Ai-NCPSA 국제 교육기관으로의 정식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이로써 HC 위례는 글로벌 전인교육 커리큘럼 운영, 공인 교재 등 리소스 사용, 검증된 교사 및 운영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개별 맞춤 수업 및 공정한 평가 시스템, 안정적인 재정 운영 등에서 글로벌 스탠다드 국제 교육기관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한편, HC 위례 담당자는 “미국 본부의 감사관들에게 ‘국제 교육 기관 인증 요건을 충족시킬 모든 준비가 완벽하다’는 호평을 들을 만큼 국제 교육기관 정식 인가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라며 “현재는 2024년도 입학 정원이 마감된 상태로 홈페이지를 통한 대기 신청만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HC 위례의 본교인 HCIS는 현재 중고등부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특히 창의융합,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 중으로 상세한 내용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