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학이 ‘제16회 전국 수학 경시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차수학 가맹점 회원이 참가하는 대회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언제든지 자신의 아이디로 로그인 후 제한 시간 총 60분 이내에 응시할 수 있다. 주된 평가 요소는 계산력, 이해력, 추리추론, 문제해결력의 4가지 영역이다.

차수학 수학 경시대회는 개인 PC는 물론, 태블릿 PC로도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간의 제약 없이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경시대회의 문항은 현행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한 범위 내에서 tvN 어쩌다 어른, 나의 수학사춘기, SBS 영재발굴단의 강사 차길영과 카이스트 석·박사 연구진에 의해 엄격하게 선별한 문항으로 출제된다.

차수학 수학 경시대회가 종료되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전국 캠퍼스의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하며 이 밖에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한 원장들에게는 우수 지도자상도 함께 시상한다. 

차수학 수학 경시대회의 응시생은 매 회차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전국의 차수학 가맹점의 수많은 학생들이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

차수학 관계자는 “경시대회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배웠던 모든 개념을 정리하고 자신의 수학적 학습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수학을 공부하며 쏟은 시간과 노력이 객관적인 사실로 증명되고 보상을 받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꼭 우수한 성적을 거두지 않아도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는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과정만으로도 아이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며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취약점과 강점을 차근차근 분석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