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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주최하는 ‘2024 정시박람회’가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전국대학 127개교가 참여해 개별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132개교가 참석했던 것에 비해 5개교 축소됐다.
특히 상위대학 가운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동국대는 이번 행사에 불참한다. 올해 참석하는 127개교 중 국립대학교는 26곳이며, 사립대학은 101개교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는 전국에 있는 다양한 대학을 한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각 대학 입학관계자와의 대면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24 정시박람회는 12월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진행된다. 입장료는 1000원이며, 사전예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사전예매자는 방문 당일 오전 7시부터 사전예매 손목띠 수령처에서 손목띠 수령할 수 있다. 현장 구매는 방문 당일 오전 8시부터 현장 판매 데스크에서 가능하다.
대교협 ‘2024 정시박람회’, 12월 14일부터 16일 개최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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