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담학회와 (주)조선교육문화미디어, 아동돌봄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이하 아동돌봄네트워크)가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음건강·학습·진로 등 돌봄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아트조선스페이스에서 한국상담학회와 (주)조선교육문화미디어, 아동돌봄네트워크가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돌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덕희 (주)조선교육문화미디어 대표와 손은령 한국상담학회장을 비롯해 양종국 한국상담학회 부회장, 이형국 한국상담학회 총무이사, 최덕성 아동돌봄네트워크 부회장, 양기식 아동돌봄네트워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아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에게 양질의 맞춤형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공급, 교육 등 아동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돌봄에 필요한 우수프로그램 개발 및 공급  ▲아동청소년 돌봄에 관한 정책 개발 및 연구(논문 등)  ▲아동청소년 돌봄에 필요한 후원 개발 및 공동사업  ▲아동 돌봄 공익광고 및 홍보 ▲돌봄 종사자 복지 강화, 교육역량 강화, 권익 보호, 심리정서 안정 등에 관한 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손은령 한국상담학회장은 “아동, 청소년들의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에 (주)조선교육문화미디어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살필 수 있는 돌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덕희 (주)조선교육문화미디어 대표는 “앞으로 한국상담학회, 아동돌봄네트워크와 함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 진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