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이 건국대학교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김지인)과 교육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시험을 활용해 우수한 외국어 활용 능력을 갖춘 빅데이터 부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식은 지난 13일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인 건국대학교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단장과 하금수 YBM 한국TOEIC위원회 전무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TOEIC Speaking 글로벌리더 지원 프로그램 △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YBM은 건국대학교 모든 재학생에게 연 1회 TOEIC Speaking 정기시험 응시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COS, COS Pro 등의 IT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재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하금수 YBM 한국TOEIC위원회 전무이사는 “재학생들의 어학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YBM이 가지고 있는 어학 및 IT교육 관련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인 건국대학교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을 받게 되었다“며 ”우리 사업단의 교육 및 연구 인력과 YBM이 가진 콘텐츠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