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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 이하 청강대)는 대학의 창작생태계 구축하고, 기획력 있는 콘텐츠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한 특강 프로그램인 ‘안목학교’를 운영한다.
안목학교 특강의 첫 번째 테마는 ‘인간에 대한 이해-일곱 개의 대죄와 탐진치 삼독심’ 시리즈로, 오는 9월 5일부터 19일에 걸쳐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제1강부터 제3강까지는 ‘천주교 구원의 관점에서 보는 인간의 고통과 죄의 본질, 그리고 뒤틀린 관계에 대한 조명’을 담은 시리즈 강의다. ‘성 바오로 수도회’의 황인수 신부를 초청해 진행한다.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제4강과 제5강은 ‘불교의 관점에서 보는 인간 고통과 죄’를 주제로 ‘불교평론’의 이혜숙 편집장을 특별강사로 초청한다.
청강대는 이번 첫 번째 테마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두 번째 테마 ‘콘텐츠 기획자들과의 만남–여행을 먹고 지역을 기획하다’를 주제로 연이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엄기호 청강대 미래원장이자 만화콘텐츠스쿨 교수는 “안목학교는 기획력 있는 콘텐츠 창작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험을 통해 사람, 세계와 시대, 작품에 대해 인문학적 안목, 양식(미학)적 안목, 기획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준비한 교육과정이다”라며 안목학교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안목학교’는 청강대 재학생, 졸업동문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 모든 분들에게 개방된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며 “연이어 진행하는 여러 특강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안목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강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안목학교’ 특강 진행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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