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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포에듀와 행복한동행 LTA교육관, (사)글로벌 영재학회은 수학 중심 융합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수학으로 생각하는 태권도’의 공동 개발 및 운영 보급 업무협약식(MOU)을 28일에 LTA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세 기관의 이번 협약은 수학 중심의 다양한 스포츠 융합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태권도 기반 창의 융합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I4M의 스포츠와 수학 생각하는 태권도 교실 브랜드 개발을 위한 파일럿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타 교육 프로그램(강연회, 캠프, 대회 등)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협약기관의 상호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이호철 행복한동행 LTA교육관 관장은 “교육은 아이들의 눈을 빛나게 하는 것”이라면서, “태권도장이라는 작은 사회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수학과 태권도의 만남이라는 것에 설렌다”라고 말했다.
엄지희 사단법인 글로벌 영재학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가 수학 중심 융합 교육과 만나 미래형 스포츠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포에듀, 행복한동행 LTA교육관·글로벌 영재학회 ‘생각하는 태권도 교실’ MOU 체결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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