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에듀, 행복한동행 LTA교육관·글로벌 영재학회 ‘생각하는 태권도 교실’ MOU 체결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3.08.28 13:00
  • 왼쪽부터 엄지희 글로벌 영재학회 사무국장, 이호철 행복한 동행 LTA 수련관장, 이상건 (주)아이포에듀 공동대표, 정준호 LTA 수련관 지도자.
    ▲ 왼쪽부터 엄지희 글로벌 영재학회 사무국장, 이호철 행복한 동행 LTA 수련관장, 이상건 (주)아이포에듀 공동대표, 정준호 LTA 수련관 지도자.

    아이포에듀와 행복한동행 LTA교육관, (사)글로벌 영재학회은 수학 중심 융합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수학으로 생각하는 태권도’의 공동 개발 및 운영 보급 업무협약식(MOU)을 28일에 LTA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세 기관의 이번 협약은 수학 중심의 다양한 스포츠 융합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태권도 기반 창의 융합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I4M의 스포츠와 수학 생각하는 태권도 교실 브랜드 개발을 위한 파일럿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타 교육 프로그램(강연회, 캠프, 대회 등)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협약기관의 상호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이호철 행복한동행 LTA교육관 관장은 “교육은 아이들의 눈을 빛나게 하는 것”이라면서, “태권도장이라는 작은 사회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수학과 태권도의 만남이라는 것에 설렌다”라고 말했다. 

    엄지희 사단법인 글로벌 영재학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가 수학 중심 융합 교육과 만나 미래형 스포츠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