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플레이라이프 9월 ‘마음 치유 워크숍’ 참여자 100명 모집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3.08.22 10:24

- 명상과 글쓰기를 통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 온라인 수업 및 3주간의 미션 통해 일상 속 실천 독려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공.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공.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플레이라이프(PLAYLIFE)의 9월 워크숍 ‘불안을 다스리는 기초 명상’과 ‘내 편이 되어주는 자기와의 대화’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생명보험재단은 마음 치유 플랫폼 플레이라이프를 통해 2022년 7월부터 워크숍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자아 성장을 돕고 있다. 이달부터는 기존 수업 위주의 워크숍에서 진행 방식을 변경해 1회의 수업 진행 후, 튜터의 가이드에 따라 3주간 스스로 셀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워크숍 모집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워크숍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생명보험재단은 9월부터 다수의 워크숍을 함께 운영하며, ‘불안을 다스리는 기초 명상’과 ‘내 편이 되어주는 자기와의 대화’ 두 주제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동시 모집한다. ‘기초 명상’ 워크숍 모임은 9월 5일 진행되며, ‘자기와의 대화’ 모임은 9월 6일 진행된다. 두 워크숍 모두 1회의 화상 모임 후, 9월 23일까지 3주간 셀프 미션 수행과 함께 튜터의 피드백이 제공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불안을 다스리는 기초 명상’ 워크숍에서는 명상을 통해 불안을 일으키는 요인에 대해 탐구하고, 몸에 주의를 기울이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매일 명상을 실천하며 꾸준히 내 몸의 감각과 생각을 알아차리는 시간을 가져본다. ‘기초 명상’ 워크숍은 밀레니얼을 위한 명상 서비스 ‘왈이네’를 운영하는 노영은 튜터가 함께한다.

    ‘내 편이 되어주는 자기와의 대화’ 워크숍은 나의 감정과 욕구를 자세히 돌아보고, 나 자신과 대화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내가 내 편이 되어주는 셀프코칭과 매일 ‘자기대화일지’를 작성하며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로 거듭나는 방법을 배운다. ‘자기와의 대화’ 워크숍은 분석심리학, 표현예술기법 등을 바탕으로 라이프 코치로서 활동하는 홍성향 튜터의 안내로 진행된다.

    플레이라이프의 모든 워크숍은 무료로 진행되며, 9월 워크숍 참여 신청은 8월 27일까지 플레이라이프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조태현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플레이라이프 워크숍에 대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에 응답하고자 올 9월부터 두 워크숍을 동시 오픈하고, 모집 인원을 늘려 더 많은 청년에게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생명보험재단은 플레이라이프 워크숍, 챌린지, 뉴스레터 등 청년들에게 친숙한 서비스를 통해 2030세대의 마음 치유와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라이프 워크숍은 현재까지 총 9회 진행되는 동안 신청자만 950명이 몰렸으며, 참여자들은 “내가 알고 있던 것과 다른 진정한 ‘나’를 만나볼 수 있었다”, “번아웃에 빠져 무기력하던 일상에, 무언가를 해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등의 긍정 피드백을 남기기도 했다. 플레이라이프 뉴스레터도 최근 구독자 1만 5천 명을 돌파하고 약 30%의 오픈율을 달성하며 2030 청년 세대의 대표 마음 치유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회사들이 협력하여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