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나카드&에이젯 어린이 미래 미술대회’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창의교육그룹 에이젯(AJET, 이하 에이젯)과 하나카드가 함께 개최한 ‘2023년 하나카드&에이젯 어린이 미래 미술대회’(이하, 미술대회) 시상식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하나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미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창의교육그룹 에이젯이 주관 및 주최하고, 하나카드, 조선에듀, 조선교육문화미디어, 서울아트쇼가 후원하면서 마련됐다.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다양한 미래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만 6세에서 13세의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 미술학원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까지 접수 받았으며, 최종 2주간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대상은 김건율(동패초 6학년)군이 차지했다. 이어 금상은 김승찬(미사강변초 3학년) 외 7명, 은상 14명, 동상 68명이 입상의 영예를 얻었다.

홍창민 대회 조직위원장은 “출판된 작품이 모두 뛰어났지만, 그림작품 내에 제시된 주제가 얼마만큼 잘 표현됐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 했다”며 “어린이 스스로 노력해서 만든 작품에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줬다”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하나카드로 참가비를 결제할 시 10% 청구 할인 혜택이 주어졌다. 더 자세한 에이젯-하나카드 ‘어린이 미래 미술대회’ 수상자 명단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강여울 조선에듀 기자(kyul@chosun.com) #조선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