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스쿨, 소리로 배우는 ‘슈퍼 파닉스 한글’ 론칭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3.07.21 10:42
  • 길벗스쿨 제공.
    ▲ 길벗스쿨 제공.
    길벗스쿨이 소리가 보이는 동영상 콘텐츠와 결합한 한글 학습서 ‘슈퍼 파닉스 한글’을 오는 7일 출간한다. 예약판매는 지는 17일부터 진행 중이다. 

    ‘슈퍼 파닉스 한글’은 훈민정음 창제 원리에 따라 자모음 각각의 소릿값을 먼저 배우고, 소리의 결합을 통해 오늘 배운 글자도 바로 읽을 수 있는 음가 학습법을 적용했다. 

    무작정 가나다라만 반복하거나 낱말을 통으로 외우게 하기보다 아이의 흥미를 이끌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 눈높이에 맞게 학습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파닉스 한글 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구현하는 데 목표를 뒀다. 

    특히 아이들이 글자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글의 소리와 모양의 특성을 살린 48명의 한글 친구들(한글 캐릭터)이 즐거운 파닉스 한글 학습을 돕는다.

    특히 도서 내 QR코드를 찍으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78편의 슈퍼 한글 동영상과 챈트를 활용할 수 있다. 78편의 영상 콘텐츠와 도서로 아이들은 생동감 넘치는 한글 친구들을 하나씩 천천히 배우며 한글의 소리와 모양의 대응 관계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온라인 한글 진단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길벗스쿨은 한글 놀이를 위한 워크지를 무료 나눔할 계획이다. 

    한편, 길벗스쿨은 ‘슈퍼 파닉스 한글’ 출간 기념으로 공식 SNS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장희주 조선에듀 기자(jhj@chosun.com) #조선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