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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가 ‘제11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전국 유아·초등·중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영어 원서를 읽고, 듣고, 말하는 등 능동적인 학습을 통해 실력 향상은 물론,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다.대회 예선 접수는 오는 8월 8일까지다. 학년별 부문에 맞는 선정도서 중 1권을 선택해 읽고 이를 녹음한 음성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본선 진출자들은 선정도서와 관련된 자신의 이야기를 영어로 말하는 영상을 제작해 제출해야 한다. 본선 마감은 9월 25일이며, 최종 결과는 10월 24일 잉글리시버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이번 대회에는 에듀테크 전문기업 에듀템이 제공하는 ‘AI 솔루션’ 심사가 도입됐다. AI 솔루션은 학습자의 발화를 실시간 초정밀 분석해 평가 리포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회 참가자들의 발음에 대한 정확성과 유창성을 AI를 통해 평가한다.대회 본선은 민철홍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교수 등 전문 심사진이 직접 평가한다. 창의성, 유창성, 태도, 콘텐츠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00명의 학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예산 참가자 전원에게 AI 성적표와 더불어 참가 기념품 및 인승서를 제공한다.영어 학습에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금성출판사는 매년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21년부터는 대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글=임민진 조선에듀 기자 #조선에듀
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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