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이 한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TOEIC, TOEIC Speaking 등 어학시험과 COS Pro 등 IT 시험을 활용해 재학생들의 영어 실력 및 SW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식은 7월 5일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실에서 서현곤 한라대학교 부총장과 하금수 YBM 전무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YBM은 한라대학교 재학생들의 응시 편의를 위해 교내 자체 고사장에서 TOEIC, TOEIC Speaking 정기시험을 시행한다. 또한, 코딩 전문가 자격시험인 COS 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 시험을 활용해 재학생들이 SW 역량도 겸비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하금수 YBM 전무이사는 “국내외적으로 어학과 SW 활용 능력을 갖춘 글로벌 디지털 인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가교 역할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현곤 한라대 부총장은 “한라대학교가 최근 SW중심대학에 선정되어 SW 전문 개발자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C언어 프로그램 능력 강화를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