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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입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학생·학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진학 상담’을 실시한다.4일 김해가야고등학교,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도내 일반고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진학 상담은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학생 맞춤형으로 이루어진다.또한 수시모집 상담을 앞둔 학교 교사의 역량을 높이고자 도움 교사로 함께 참여하게 하고 다양한 상담 기법 등을 경험하여 학생의 진학 협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도움 교사는 상담 학생에 대한 진로·진학 관련 정보와 학교생활기록부를 미리 검토하여 상담 교사와 사전 협의하는 등 학생에게 도움을 주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참여학생은 상담할 때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해야 한다.상담 시간은 학생 1인당 40분이다. 상담 교사와 도움 교사가 함께 상담을 진행하며, 해당 학교 기자재를 활용해 개별 학생의 동의하에 상담 상황 녹화도 가능하다.강사는 경남대입정보센터 장학관·상담 교사,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입 상담 교사 등이다.김경규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진학 상담은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단위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하는 진학 협업의 장이 될 것이다”라면서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는 다양한 진학프로그램으로 단위 학교를 돕는 진학 서비스를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글=조선에듀 교육정보팀(edu@chosun.com) #조선에듀
경남교육청, 7월 한 달간 20개 학교 ‘찾아가는 진학 상담’ 운영
- 7월 한 달간 도내 20개 학교 대상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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