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유아 맞춤형 ‘찾아가는 현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기사입력 2023.07.03 13:57

- 3일부터 5일까지 현장지원 프로그램 신청

  •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이 ‘찾아가는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 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도·농간 유치원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지원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경험 기회가 적고, 전문 강사 섭외가 어려운 소규모 및 원거리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연주회 공연 ▲찾아가는 상상톡톡 프로그램 ▲찾아가는 마음읽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플로라 쁘띠 앙상블’의 찾아가는 연주회와 더불어 ‘피노키오와 푸른 고래’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 공연&퍼포먼스 미술이 펼쳐진다. 또한, △장애인식개성교육 △양성평등교욱 △다문화이해교육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교육을 주제로 마음읽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더 많은 유치원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연주회’ 29회, ‘찾아가는 상상톡톡 프로그램’ 10회, ‘찾아가는 마음읽기 프로그램’ 100회 총 139회로 지원 횟수를 증가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에 총 82회를 지원하던 것에 비해 상당수 확대돼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지원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별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 및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유아교욱진흥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강여울 조선에듀 기자(kyul@chosun.com) #조선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