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과 (사)예술과인간개발이 함께 다문화 가정의 정서지원 확산에 나선다.(사)예술과인간개발은 서울시교육청과 다문화교육 확산 및 예술치유를 통한 정서지원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다문화인재양성 △다문화 공존 교육환경 조성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통한 다문화가족 구성원 지원 등 다양한 다문화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사)예술과인간개발은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다플러스온센터)에서 서울시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다문화 청소년이 포함된 학급 청소년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김현진 (사)예술과인간개발 상임이사는“다양한 감정적 체험을 촉진하는 VR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아트테라피로 청소년들이 연대감과 존중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사)예술과인간개발은 국내 디지털아트테라피의 선두주자로, 여러 기업의 기부와 참여를 통해 ‘힐링아트테크’를 개발했다.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힐링아트테크’ 프로젝트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 학폭 피해 청소년, 보호관찰 청소년 등 4000여 명의 위기 청소년을 만나 VR-예술치유 활동을 펼치고 있다.글=강여울 조선에듀 기자(kyul@chosun.com) #조선에듀
서울시교육청-예술과인간개발,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VR콘텐츠 ‘힐링아트테크’를 통한 다문화교육확산 협력
Copyrightⓒ Chosuned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