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이 군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YBM은 2004년 11월부터 현역 군인 장병을 위한 토익 응시료 할인 제도를 시행해 왔다. 지금까지 약 100만 명의 군 장병에게 혜택을 제공했으며, 누적 할인 금액은 약 150억원에 달한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매년 연간 2회의 토익 무료 응시 기회를 제공했다. 현재까지 6만 6천여 명에게 약 30억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됐다.

 

또한, YBM은 시각·청각·지체 등 신체적 장애를 가진 수험자가 불편함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점자 문제지 제공 △시험시간 연장 △별도 고사실 제공 △답안지 대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이용한 인원은 지난 20년 동안 누적 약 1만명 이상에 달한다.

글=장희주 조선에듀 기자(jhj@chosun.com) #조선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