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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학원 ‘리딩엠’이 제주도에 신규 교육센터를 오픈한다.17일 리딩엠에 따르면, 신규 오픈하는 리딩엠 제주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자리 잡았다. 도서실(리딩룸)을 포함해 45평 규모다.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상담과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제주지역에서도 서울 대치동을 비롯한 교육특구에만 있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독서활동과 글쓰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읽기’와 ‘쓰기’ 없이 학습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 ‘읽기’와 ‘쓰기’는 모든 교과의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등 IT 환경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문해력을 키우고, 글을 쓸 수 있는 전문적인 공간과 지도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2022년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교육과 고교학점제 도입은 자기 주도적으로 정보를 분석하고, 말과 글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과정 평가가 내신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챗GPT 시대에 ‘질문하기’와 ‘글쓰기’가 문제해결 능력을 판가름할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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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픈하는 제주 교육센터는 인근 지역의 초·중등 학생들이 정독·지속독·다양독을 할 수 있는 독서습관을 갖추고, 말하기와 글쓰기를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도록 최상의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시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리딩엠 본사 대표가 직접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리딩엠 프로그램과 시스템 ▲지속적 책 읽기를 통한 배경 지식 확장 ▲사고력 강화와 글쓰기 실력 업그레이드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오픈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초등 학부모 필독도서-서울대 13인의 초등시기 독서 이력’을 무료로 제공하며, 등록 시 교육비 할인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리딩엠 제주 교육센터는 논술뿐만 아니라 스피치와 면접 등 14년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교육전문가 이호정 원장이 이끈다. ▲독서환경 제공과 독서 활동 관리 ▲체계적 글쓰기 ▲필독도서 대출시스템 ▲주제별 신문칼럼 수업 등 최고 역량을 갖춘 지도교사와 함께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이 원장은 “제주지역의 학생들에게 책 읽기와 글쓰기로 전문화된 리딩엠의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글=강여울 조선에듀 기자(kyul@chosun.com) #조선에듀
‘제주지역에 최상의 시스템과 프로그램 제공’ 리딩엠 제주 교육센터 신규 오픈
- 5월 24일 설명회 진행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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