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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교육대학 입학정원이 2023학년도와 동일하게 유지된다.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조정 결과’를 15일 발표했다.교육부는 “교육대학 입학정원 감축 필요성은 있으나, 갑작스러운 정원 조정은 교육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에게 혼란을 주게 될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했다”면서 “2024학년도 입학정원은 2023학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5학년도 입학정원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대 구성원들과의 충분한 논의와 소통을 거쳐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이에 따라 내년에도 전국 교대 정원은 3847명으로 동결된다.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4일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발표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초·중·고 교사 신규 채용을 최대 28%까지 줄인다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글=장희주 조선에듀 기자(jhj@chosun.com) #조선에듀
교대 입학정원 감축 없다…‘3847명’ 동일하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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