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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이면 찾아오는 또 하나의 행사, 바로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날은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교원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정기념일이다. 1963년 충남지역의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은사의 날’을 정하고 사은행사를 개최한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스승의 날이 지정되던 때, 그 날짜는 5월 26일이었다. 그러나 1965년부터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변경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사람들은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각종 인사와 선물을 주고받으며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있다. 매년 찾아오는 날인 만큼, 올해는 어떻게 다르게 감사를 전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날 감사 인사 문구를 알아봤다.지난 2019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승의 날 선생님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는 ‘선생님 존경합니다’로 나타났다. 이어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요’, ‘선생님이 계셔 행복해요’ 등이 순위에 올랐다.네티즌들 또한 스승에게 보낼 감사 문구를 추천하고 나섰다.△스승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가르침과 은혜를 늘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큰 사람이 되어 보답하겠습니다. △늘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가르쳐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가르침, 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등의 문구를 추천했다.화려하고 값비싼 선물도 좋지만, 진심 어린 편지나 문자 메시지 한 통이 더 마음에 와닿을 때가 있다. 이번 스승의 날에는 진솔한 마음을 담은 메시지 한 통을 건네 보길 추천한다.글=강여울 조선에듀 기자(kyul@chosun.com) #조선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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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최고의 감사 인사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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