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림원어린이에서는 한국 아동 문학의 자랑스러운 우수성과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고, 작가들의 활발한 창작에 동기 부여가 되고자 매해 ‘우리나라 좋은작품’ 선집을 펴내고 있다. 이번 모음집은 ‘2023봄 우리나라 좋은동화’다.‘2023봄 우리나라 좋은동화’에는 이 시대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주제를 짚어내고, 독특한 시선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젊은 작가들의 단편동화 열 편이 담겨있다. 김재복 아동문학평론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모음집에 실린 각각의 작품은 주제나 인물, 배경 등이 더욱 폭 넓고 다양해졌다. 선정 작품은 ▲엉터리 산신령(지은이 보라) ▲엄마의 뚜껑(지은이 윤동희) ▲손님 찾기(지은이 박혜선) ▲안녕을 말하는 시간(지은이 김현정) ▲착한 아이 학교(지은이 성현정) ▲눈싸움(지은이 은경) ▲부우의 쉬는 시간(지은이 이지은) ▲루나와 미오(지은이 정연혜) ▲사라진 몸(지은이 경린) ▲마녀 포포포(지은이 이반디)다.엄선된 열 편의 동화를 읽으며 어린이들은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다. 이야기를 읽으며 드는 생각, 느껴지는 감정, 궁금한 점, 불만, 고민 등 무엇이든 대화할 수 있다. 자신의 내면과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며, 하나의 이야기와 또 다른 이야기가 부딫혀 풍성한 이야깃 거리로 발전할 수도 있다.젊은 작가들의 단편동화 열 편이 엮인 ‘2023봄 우리나라 좋은동화’는 지난 1일 출간됐다.열림원어린이. 204쪽.글=장희주 조선에듀 기자(jhj@chosun.com) #조선에듀
[신간] 2023봄 우리나라 좋은동화
- 한국 아동문학계를 이끌어 갈 열명의 작가 선정
- 이 시대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새로 솟는 샘물 같은 동화 열 편
Copyrightⓒ Chosunedu All rights reserved.